[미리캔버스] '생성형 AI 콘텐츠 체크' 반드시 해야 할까?

 

1. 왜 '생성형 AI 콘텐츠' 체크 박스가 있을까?

미리캔버스 디자인허브에서 활동하는 기여자는 이미지, 일러스트, 템플릿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최근 레오나르도(Leonardo), 뤼튼, ChatGPT, Canva AI 등 다양한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해 만든 콘텐츠가 늘어나면서, AI 제작물 여부를 명시하는 체크 박스가 별도로 제공됩니다.

이는 단순한 형식이 아니라, 저작권·투명성 관리를 위한 장치이므로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중요한 절차입니다.

미리캔버스 콘텐츠 업로드 체크 메뉴


2. 체크하지 않고 업로드하면 불이익이 있을까?

많은 기여자들이 “체크하지 않고 제출하면 승인 취소나 불이익이 있나?”라는 의문을 가집니다. 미리캔버스 운영진의 공식 답변에 따르면
  • 체크하지 않아도 심사에서 승인될 수는 있음
  • 다만, 승인 후에는 반드시 '메타데이터 수정' 기능을 통해 수정해야 함
  • AI 생성 이미지라면 편집 여부와 관계없이 반드시 체크
즉, 깜빡 잊고 제출했다면 사후에 수정 가능하지만, 누락을 반복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3. 편집한 AI 이미지도 체크해야 할까?

“AI로 만든 이미지를 포토샵이나 미리캔버스에서 수정했다면 체크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라는 질문도 많습니다. 하지만 원본이 AI로 생성된 이미지라면 가공·보완을 거쳤더라도 반드시 체크해야 합니다.

운영진의 설명에 따르면, 편집 여부는 중요하지 않고 콘텐츠가 AI 생성 결과물 기반인지 여부가 판단 기준입니다.


4. 체크한다고 해서 불이익이 있지는 않다

현재 미리캔버스는 AI 생성 콘텐츠를 일반 콘텐츠와 별도로 불이익 처리하지 않습니다. 노출 빈도, 검색 결과 반영, 추천 여부 등에서 차별을 두고 있지 않으며, 단순히 AI 제작 여부를 투명하게 표시하는 절차일 뿐입니다.

다만, 향후 AI 저작권 및 법적 규제 환경이 변화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지금의 체크 제도는 향후를 대비한 관리 장치로 볼 수 있습니다.


5. 요약: 기여자가 기억해야 할 핵심 사항

  • AI 생성 이미지는 편집 여부와 상관없이 반드시 체크
  • 체크하지 않고 제출했더라도 승인 후 수정 가능
  • 현재 불이익이나 차별은 없으나, 향후 제도 변화에 대비하는 의미 있음
결국 체크 박스는 단순한 번거로움이 아니라, 투명성과 신뢰성을 위한 필수 절차라는 점을 이해하고 습관적으로 지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6. 마무리

미리캔버스 기여자로 활동한다면 ‘생성형 AI 콘텐츠 체크 박스’를 반드시 올바르게 활용해야 합니다. 지금은 큰 차별이 없더라도, 앞으로 저작권 보호와 AI 콘텐츠 규제가 본격화되면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AI 기반으로 제작했다면 무조건 체크한다”는 원칙을 지키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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