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캔버스 기여자의 기여도 점수가 낮아지면 어떻게 될까

 미리캔버스의 디자인허브에서 디자이너 작가로 활동하게 되면, 기여도에 따른 기여자 점수가 있다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입니다. 이번 내용은 잘 활동하다가 점점 기여자 점수가 낮아지게 되면, 어떤 변화가 체감이 되는지 알아봅니다.

기여도가 낮아지는 경우 어떤 활동 제한이 따를까?

 일단 미캔에서 기여자의 기여도 점수가 낮아지는 경우는 여러 가지 사항이 있을 것입니다. 콘텐츠 반려률, 불량 콘텐츠의 반복적인 제출, 불성실한 활동, 타 작가의 디자인 표절 등의 사유가 있습니다. 

 본문 내용에 참고할 미리캔버스 한 기여자의 활동 예를 보겠습니다.

 

미리캔버스에서 부업으로 활동 중인데, 늘 하던 대로 AI콘텐츠 요소를 대량으로 제출하였습니다. 그런데 잘 승인되어 통과되었던 콘텐츠들이 어떤 이유에 의하여 전체가 거부가 되었습니다. 한두 번의 거부가 누적되다 보니, 미캔에서 좀 더 까다롭게 심사를 합니다.

이후에 제출하던 요소 중에 하나라도 거부 항목을 발견하게 되면, 제출했던 수많은 다른 요소들까지 거부를 먹었습니다.  경각심을 가지고 꼼꼼히 포토샵으로 다듬는 편집 과정까지 거쳤음에도 계속 거부가 그룹으로 판정됩니다. 

열심히 제작하였지만, 결국 심사 승인 기간도 점점 길어지고, 누적 거부된 요소도 무려 334개나 쌓였습니다.

 즉, 기여도가 낮아지면 콘텐츠 심사가 예민해집니다.

 다음의 자료 화면을 보겠습니다.

늦어도 일주일 안에는 심사 결과가 나오던 것이, 점점 늦어져서 위 캡처대로 25일이나 걸리게 됩니다. 수치는 중요한 게 아니라, 점점 심사 기간이 늘어난다는 말입니다. 한 번 그런 거 아니냐고요? 

 그 다음 심사 기간을 살펴보겠습니다. 동일한 작가의 자료입니다.

위 요소는 같은 날 업로드했던 것인데, 25일이 아닌 44일이나 걸렸습니다. 충격적이지요? 이어서 같은 작가의 최근 현황을 보겠습니다.

 위의 요소 역시 같은 날 올린 것인데, 심사 기간이 무려 54일입니다. 한 날에 올린 요소들의 심사 기간이 각양각색이 됩니다. 그것도 아주 점점 더 늦어지게 말입니다.

※ 다른 분의 경험 자료이기 때문에, '제출 예정' 상태가 업로드 날짜이며, '심사 대기'에 언제 이동 되었는지는 본 내용에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단순 참고로만 내용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기여도가 낮아지면, 제출 가능 개수가 100개였던 기여자는 몇 개로 줄어들까요?

 위와 같이 다시 미캔 입문한 초보자처럼 20개로 줄어듭니다. 제출 개수도 20개로 제한이 되는데, 심사 기간은 엄청나게 늘어납니다. 제출 개수를 늘리고 싶지만, 심사 기간이 늘어났기에 기여도 점수를 올리기가 요원해 집니다.

 엄청난 악순환의 연속에 빠지게 됩니다.

 간략히 내용을 줄이자면, 한마디로 미리캔버스에서 기여자 활동은 승인율을 높이기 위하여 집중하여야 하며, 꾸준히 한 개씩이라도 콘텐츠 업로드 활동하는 것이 기여도를 높이는데, 매우 중요합니다.